[시선뉴스 이승재]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출처/정동영 SNS)

10년 전 오늘인 2006년 6월 1일에는 열린 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제 4회 대한민국 동시지방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습니다.

당시 여당이었던 열린 우리당은 광역단체장 16곳 중 1곳으로 대전을 제외하고는 1위 후보와의 표차가 두 배 이상 벌어졌습니다. 기초단체장 선거의 경우에도 전체 230곳 중 열린 우리당이 당선된 것은 19곳에 불과했고, 비례대표를 포함한 시도의회 733개 의석 가운데 열린 우리당은 7%인 52개 의석만을 차지했습니다.

열린 우리당이 선거에서 고전한 반면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은 광역단체장 12곳, 기초 단체장 155곳, 비례대표 포함 시도의회 557석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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