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조여정, 출처 - 나일론

배우 조여정이 20대 때 우울증과 불면증을 겪었었다며 패션 화보와의 인터뷰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했다.


조여정은 패션 매거진 <나일론> 8월호와 <나일론 TV>에서 방금 잠에서 깨어난 소녀 같은 모습으로 인터뷰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조여정은 순수한 분위기를 살린 화이트 셔츠나 원피스를 입고 눈을 비비거나 기지개를 펴는 동작을 취했다.


영화 <후궁> 개봉 후 주변의 달라진 반응을 확실히 느끼고 있으며 주목 받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분명히 쉽게 보고 넘길 영화가 아니라며 <후궁>을 스크린에서 내리기 전에 많은 대중들이 꼭 봐주면 기쁠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20대에는 열심히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던 시기를 회상하며,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우울증과 불면증을 겪기도 했다고 털어 놨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면 오히려 일 할 때 자존심 상할 일이 없다며 극복하는 비법을 전하기도 했다.


조여정은 오는 8월 KBS 2TV 새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로 브라운관에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솔직하고 시원했던 조여정의 화보 촬영 현장과 생생한 인터뷰 영상은 나일론 홈페이지(
http://www.nylonmedia.co.kr)와 유튜브(http://www.youtube.com/NYLONTVKOREA)의 ‘나일론TV’를 통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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