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HK트레이딩(대표 황원준, 김광호)은 애완동물용품 브랜드 ‘가토바호(GatoVago)’를 새로이 런칭하고 첫 제품으로 ‘가토바호 브리티시 우드 캣타워’를 출시해 한정수량 특가판매한다.

캣타워는 고양이를 키우는 애묘인들에게 필수로 인식되고 있지만 고가에 형성되어있어 부담이 되는 품목인데, 업체 측에 따르면 고급성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경제적으로 낮추며 캣타워의 대중화를 위한 포지션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가토바호 브리티시 우드 캣타워는 블랙월넛(호두나무)과 자작나무로 만들어져 나무 그대로의 느낌을 살렸으며, 자연스러움과 튼튼함을 위해 기존 제품들의 주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MDF 보드 대신 나무 그대로를 사용하고 있다. 각 층마다 20 kg 정도를 버틸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한국 정서에 맞춰 마루바닥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바닥에 스크레치 방지 매트를 기본으로 추가했고 제품 자체에도 스크래치 방지 코팅이 되어 있다.

 

기능적으로는 고양이가 은신할 수 있는 캣콘도가 구비되어 있으며 이 곳은 안쪽에 스웨이드 재질의 쿠션이 배치되어 안락함을 높였으며, 각 층에는 탈부착 가능한 카펫으로 깔려있어 기존 캣타워들의 단점으로 여겨지던 털의 낌 현상을 보완했다. 옥상 층은 아치형태로 고양이가 유연하게 몸을 말고 쉴 수 있다. 또한 상품에 스크레치 방지 코팅이 되어 있어 고양이의 날카로운 발톱으로 부터의 스크레치를 최소화 했다.

업체 관계자는 “두 공동대표가 고양이 매니아인 만큼 기존 거품이 많이 껴있는 캣타워의 가격을 투명하게 하면서도 제품의 질을 유지, 향상시키려 노력한 결과물이다”며 “애묘인들에게 용품구매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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