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엠버허드 조니뎁 이혼 소송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엠버허드의 이혼 이유는 술과 약물에 대한 집착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엠버 허드는 LA지방법원에 얼굴에 멍이 든 채로 출석해 “조니 뎁은 술과 약물에 의존하며 살고 있는 지독한 편집증 환자 같다. 조니뎁이 더 무서워지는 이유가 술과 약물에 대한 집착”이라고 전했다.

▲ (출처/위키피디아)
엠버 허드는 이혼소송과 더불어 가정 폭력 혐의로 조니뎁을 고소했다. 엠버허드는 “조니뎁이 내 생일 파티 손님들이 모두 떠난 뒤 술에 취해 샴페인 병을 던지고 와인잔도 내게 던졌다”며 조니 뎁의 폭행사실을 알렸다.

한편 조니뎁 측은 공식성명을 내고 “결혼 생활이 매우 짧았고, 최근에 조니뎁의 어머니가 사망했다는 비보를 접한 후 가십이나 오보, 그 외 그의 인생에 관한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일체 반응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짧았던 결혼 생활이 신속히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조니뎁의 아내 엠버허드는 23일 이혼 신청을 냈으며 가정 폭력 혐의로 조니뎁을 고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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