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오는 6월 1일부터 2016학년도 2학기 신, 편입생을 모집하는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와 서울디지털닥터단(단장 김미연)이 주관하고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주최하는 열린디지털포럼이 개최됐다.

지난 23일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化와 K-Pop”을 주제로 90분간 진행됐다. 숭실대학교 미디어학부 학생의 한류를 주제로 한 “Trenditional Seoul” 졸업전시회 행사와 함께 진행했다.

첫번째 주제 강연은 스타킹, K팝스타, 동상이몽의 SBS 서혜진 PD를 초청해 “K-Trend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두번째로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The Rising of the Roots(뿌리들의 일어섬)” 강연을 통해 디지털 기술의 한국적인 해석과 이를 활용해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방법에 대해 들었다.

 

열린토크 코너에서는 “지속가능한 한류”를 주제로 한국문화정보원 김소연 원장은 한류 콘텐츠의 현황에 대한 정보를, Netmania 이춘화 대표는 위키리플에 관해 토크를 진행했다.

서울디지털대 생활환경디자인전공 김미연 교수는 “이번 포럼이 ‘글로벌리더쉽, 스마트도시 서울’을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문화/관광 분야에도 지속적인 한류 확산과 디지털의 역할이 중시되는 시기임을 되짚고, 산•학•연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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