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강타가 라디오로 다시 연예계에 복귀할 전망이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강타가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새 DJ 자리를 제안받았으며,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 출처/강타 공식사이트

현재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하고 있는 백지영은 스케줄 등의 이유로 하차를 논의 중이다. DJ에 따라 팬 이동에 큰 변화가 있는 것이 라디오인 만큼, 강타의 '별밤‘진행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타는 앞서 2002년 KBS에서 ‘자유선언’ 2대 DJ로 발탁돼 편안한 진행을 선보인 바 있다.

1세대 아이돌 H.O.T에서 감미로운 목소리와 세련된 외모로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강타는 H.O.T 해체 후 솔로 가수로서 활동하였으며, 2008년에 입대해 현역으로 2년간 군복무를 마친 뒤 연기자로 중국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중국에서 드라마 ‘제금’, ‘고추와 김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긴 했지만, 한국에서의 소식은 뜸했던 편이라 강타의 한국활동에 많은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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