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근 스타 역사 강사 설민석의 강의로 큰 화제를 모은 프리미엄 특강 쇼 O tvN ‘어쩌다 어른’에 최진기가 떴다.

19일 방송에서 최진기는 현대인들이 열광하는 서양 미술보다 월등히 뛰어난 조선 미술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줬다.

▲ 사진출처=어쩌다 어른 캡처

강연 시작부터 "우리는 서양적 사고에 젖어 있다. 공자가 아니라 소크라테스의 후손이라고 해야 할 판"이라고 지적한 최진기는 "한국화는 한국인의 시선에서 봐야 한다. 주체의식을 갖고, '동양화'가 아닌 '한국화'의 진짜 아름다움을 보아야 한다"라고 한국 미술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김홍도의 '황묘농접', '애탐 노화', '약기도' 등 그림 속 동물과 곤충, 식물에 숨겨진 뜻이 무엇인지를 비롯, '만수무강 기원', '합격 기원' 등 작품이 담고 있는 의미를 알려줘 방청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어쩌다 보니 어른이 된 시청자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O tvN 프리미엄 특강 쇼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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