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청와대는 17일 '임을 위한 행진곡'의 합창 결정에 따라 협치정국이 급랭한 것과 관련하여 "국가 발전과 민생 안정을 위해 여야와 청와대간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논란의 원인이 된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을 재고하는 요청에는 "보훈처에서 결정할 사항"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보훈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과 기념곡 지정이 또다른 국론 분열의 씨앗이 될 수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이를 둘러싼 관계가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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