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16일 소녀시대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한 티파니가 방송인 김숙과 절친 인증을 위해 SBS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에서 김숙이 티파니의 솔로 데뷔곡 ‘I Just Wanna Dance’를 신청하면서 시작됐다.

▲ 사진출처=언니네 라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김숙은 친한 동생 티파니의 솔로 데뷔를 축하하며 친분을 과시했고, 송은이는 “진짜 친한 거 맞냐. 그럼 티파니에게 전화할 수 있냐"라고 물었다. 김숙은 말끝을 흐렸지만, 이 소식을 들은 티파니가 절친 인증을 위해 16일에 직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의리가 김보성 급이다 "고 말하자 이어 티파니는 "12년 동안 멤버들과 생활하다 보니 식구 같고 정이 많이 들었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티파니는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언니들과도 식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 언니들한테도 무한 애정, 의리를 지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매일 저녁 6시 5분부터 8시 사이에 103.5MHz SBS 러브 FM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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