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나홍진 감독의 세 번째 작품 <곡성> 개봉한 지 1주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현재 <곡성>은 개봉 첫 주만에 23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헐리우드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등을 비롯해 같은 기간에 개봉한 영화들을 누르고 지난 15일 56.1%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큰 인기를 끌고 있는<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동네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등이 출연했다. <곡성>은 연기파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로 국내 영화팬들의 관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제 69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곡성>의 관객 기록은 나홍진 감독의 전작인 <황해>의 최종 관객수인 216만을 훌쩍 넘어서 앞으로의 흥행 기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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