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5월은 피부가 피곤한 달이다. 갑자기 따가워지는 자외선, 꽃가루, 황사 그리고 미세먼지 등으로 건조해지거나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평소보다 더 꼼꼼하고 확실한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 출처 - pixabay

①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여름보다 더 피부가 탈 수 있는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자외선이 갑자기 따가워지기 때문이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주름이나 비립종, 기미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필수다.(특히 피부는 외부뿐 아니라 내부의 형광등 등으로도 탈 수가 있기 때문이다.)

30분 정도로 짧은 외출이라고 할지라도 차단제는 바르는 것이 좋으며 특히나 야외에서 장시간 있어야 한다면 두시간 정도마다 차단제를 덧바르는 것이 좋다.

우리의 얼굴 중에 이마와 콧등, 광대뼈는 자외선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다. 때문에 차단제 역시 이 부분을 더욱 꼼꼼하게 발라주면 좋다.

② 물은 하루 8잔, 수분크림 사용도 권장
건조한 날씨. 피부도 자연스럽게 건조해 질 수 밖에 없다. 때문에 무조건 피부 보습이 최우선이다.

수분 보습에 가장 좋은 것은 물 마시기! 전문가들은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8잔 정도의 양을 한꺼번에 마시는 것보다 한 잔씩 8번에 걸쳐 마시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물 마시기는 수분을 채워주는 동시에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물은 너무 차갑지 않게 마셔야 한다고 한다. 또한 특히 피부가 많이 건조하다면 수분종류의 제품을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③ 세안은 깨끗하게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날. 물수건으로 손을 닦으면 먼지가 묻어나오는 것을 경험해본 적 있을 것이다. 이 말은 즉 우리 몸(피부)에도 많은 먼지가 쌓여 있다는 뜻이다. 때문에 세안 및 샤워는 꼼꼼하게 해야 한다.

그러나 트러블이 났거나 자극이 있다면 제품은 자극적이지 않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보다 수분감을 피부에 주고 싶다면 세안 후 물기를 자연바람에 말리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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