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이 검찰 소환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에서 "검찰이 거물급 MC들의 스캔들을 이용해 더 거대한 무언가를 덮으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저축은행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에서 지난 5월 자숙 중인 연예인 신정환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덧붙였다.

나꼼수에서는 다음 타깃을 은경표PD,신동엽,강호동 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신동엽은 7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응할 가치를 못느끼고 있다"고 밝혔으며" 검찰 소환설에 대한 내용도 보도를 접하고서 알았다"고 검찰소환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나꼼수에서는 지난해 은경표가 자신의 엔터테이먼트 회사를 담보로 사촌형 은인표 씨가 대표이사인 전일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사로 등재된 강호동, 신동엽, 유재석 등을 내세워 총 200억을 대출받아 은행 부실에 한몫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방송 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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