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좀 더 빨리 불었으면 하는 정부의 관심 바람 [시선만평]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에 대한 조사가 5년만에 제대로 시작되자 기업의 사과는 물론 불법적인 행위를 한 여러 증거들이 여기저기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와 무관심, 기업의 발뺌때문에 피해자들은 엄청난 고통의 세월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국민이 싸움을 걸기조차 힘든 대기업에게 큰 피해를 입었을 때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어느 정도는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