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뉴스] 지난 5월 3일 정예 신병 육성의 요람 논산 육군훈련소(훈련소장 소장 서상국)에서는 훈련 장병들을 위한 뜻깊은 도서 기증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황선찬 작가는 '청춘멘토 황선찬의 사이다', '사하라로 간 세일즈맨' 등 두 종류의 저서 2천권을, 오대교 작가는 '수능만점 30일 1등급 향상 절대공부법' 500권을 육군훈련소에 기증 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병들의 정서를 함양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선진 병영문화를 조성하여 올바른 인성을 갖춘 강한 용사를 육성하고자 힘쓰고 있는 서상국 훈련소장이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성사되었다.

황선찬 작가는 “제가 책을 쓰는 이유는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어서입니다. 군대에서 읽었던 책 한권이 삶을 바꿨다"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기증할 생각을 가졌다"고 한다.

 

또한 "최근 광주MBC의 프로그램에 청춘멘토로 초청받아 출연할 정도로 청년들과 공감하는 책이기 때문에 장병들이 잃었던 꿈을 찾고 도전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대교 작가는 장병들 중 군입대와 동시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각오로 다른 삶을 살고자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 15년 동안 수능 강의를 했던 교육전문가로서 새로운 삶을 살려는 장병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기증 하였다.

학창시절 힘들었던 작가의 경험과 수능 강의를 하면서 깨우친 절대공부법이 공부에 흥미를 갖지 못하고 포기하거나 자신감을 잃었던 장병들이 그 책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목표에 도전하며 잃었던 꿈을 찾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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