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남 광양)] 광양 느랭이골은 전남 광양시 다압면에 위치한 곳으로, 느랭이란 명칭은 암고라니 또는 암노루를 부르는 호남 지방의 사투리로 휴양림이 위치한 골짜기가 느슨하고 완만한 선을 그리며 길게 늘어진 형상을 보여주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 느랭이골은 휴양림과 글램핑이 유명한데 밤에는 화려한 LED 별빛축제가 펼쳐진다고 한다. (이날은 낮에 다녀와 아쉽게도 화려한 불빛은 보지 못 했다)
입장과 동시에 분수 근처에 뛰노는(?) 사슴들을 시작으로 곳곳에 설치된 조형물과 가족, 연인과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도 마련되어 있다.
LED 설치존을 지나가면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는데 싱그러운 산책로를 따라 힐링을 하다 보면 폭포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주말에는 화개장터, 섬진강을 지나 느랭이골로 밤에 피는 꽃을 보러 가족과 연인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아름다운 사진 ‘박홍재’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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