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남 광양)] 광양 느랭이골은 전남 광양시 다압면에 위치한 곳으로, 느랭이란 명칭은 암고라니 또는 암노루를 부르는 호남 지방의 사투리로 휴양림이 위치한 골짜기가 느슨하고 완만한 선을 그리며 길게 늘어진 형상을 보여주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박홍재)

이곳 느랭이골은 휴양림과 글램핑이 유명한데 밤에는 화려한 LED 별빛축제가 펼쳐진다고 한다. (이날은 낮에 다녀와 아쉽게도 화려한 불빛은 보지 못 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박홍재)

입장과 동시에 분수 근처에 뛰노는(?) 사슴들을 시작으로 곳곳에 설치된 조형물과 가족, 연인과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도 마련되어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박홍재)

LED 설치존을 지나가면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는데 싱그러운 산책로를 따라 힐링을 하다 보면 폭포도 만날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박홍재)

이번 주말에는 화개장터, 섬진강을 지나 느랭이골로 밤에 피는 꽃을 보러 가족과 연인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아름다운 사진 ‘박홍재’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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