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근,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당뇨’를 앓는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사회적으로도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당뇨병으로 진료받은 인원이 252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202만 명에서 약 25% 수치로 국내 당뇨병 환자는 매년 10만 명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당뇨는 생활습관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어 평소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를 통해 예방 및 치료될 수 있다. 육류위주의 식단을 피하고 믹스커피 등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멀리하며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당뇨에 좋은 음식을 함께 먹으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출처/픽사베이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는 호박, 녹차, 석류, 전체식 홍삼, 계피, 마늘, 사과, 아몬드, 다크 초콜릿 등이 알려져 있어 이 음식들을 가급적 자주 섭취하고 몸에 좋지 않다고 하는 음식들은 섭취를 자제하도록 하자.

당뇨병은 병 자체로서의 위험함 보다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켜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당뇨를 예방하고 싶다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당뇨에 좋은 음식을 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