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5월6일 기분 좋은 금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북한 제7차 노동당 대회 개최
북한의 제7차 노동당 대회가 오늘, 36년 만에 개막했습니다. 주요 외신들도 북한이 김정은 세대 최대 규모의 정치 행사를 시작했다며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번 당 대회는 오는 9일까지 열릴 전망입니다.

▲ [출처-flickr, 픽사베이, 영화 '은교'스틸컷, 키이스트, 장인엔터테인먼트]

2. 이집트에 경제사절단 파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지난 4일과 5일, 이집트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지난 3월 방한한 이집트 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양국은 우리 기업의 현지 투자와 두 나라의 교역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3. 중국 단체 포상관광객, 삼계탕 파티
중국 단체 포상관광객 4천 명이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오늘 삼계탕 파티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삼계탕 파티를 통해 한국 전통놀이와 음식 등을 체험하고, 아이돌그룹 공연과 태양의 후예 미니콘서트를 즐겼습니다.

4. 배우 김고은 열애설 부인
배우 김고은의 소속사가 김동욱과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김고은 소속사측은 “김동욱과는 친한 학교 선후배 사이로 절대 열애 중이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필리핀 세부 여행은 단 둘이 간 것이 아니며, 스킨스쿠버 자격증 취득을 위해 모임 회원들과 다 함께 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노동당 대회가 36년 만에 개막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북한은, 전 세계의 시선이 어떠한 의미인지 잘 파악하는 노동당 대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심재민이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