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이연선 화백)

지난 2일 청와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순방에서 42조원(약 371억달러)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6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역대 최고의 경제외교 성과 창출이라며 자축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MB정권때 96건의 MOU체결로 자화자찬 했지만 실제로 체결된 계약은 16건에 불과해 법적 구속력이 없는 MOU에 대한 자축은 아직 섣부른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있습니다.

계약은 서로에게 채운 수갑과 같지만, MOU는 손가락으로 건 약속 정도이기 때문에 MOU를 계약으로 성사시키기 위한 부던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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