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이 자신을 둘러싼 프로포폴 불법 상습 투약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다.

이승연은 일명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 불법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번주 내로 이승연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승연 소속사 제이아이스토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03년 촬영 중 척추가 골절됐다. 강북 소재 한 병원에서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았고 치료의 일환으로 의사 집회 하에 프로포폴을 투약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단 한 번도 치료 목적 이외에 불법적인 프로포폴 투약은 없었다”며 “법적으로 허용된 척추골절과 피부과에서 피부 케어 시술 이외의 불법적인 프로포폴 투약은 없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승연은 지난 1998년 운전면허 불법 취득 사건과 2004년 위안부를 주제로 누드사진을 찍어 대중들의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이승연은 SBS 드라마 `대풍수`와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등에서 활약하며 연예계에서 활약을 하다가 또 다시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으며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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