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김가연과 임요환 부부가 풀 러브스토리를 보여줬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신랑 입장' 특집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김원준, 이은결, 임요환, 박영진이 출연했다.

임요환과 김가연은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고, 방송 중에 등장한 김가연은 "이 자리에서 프러포즈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자 임요환은 방송 중 프러포즈를 건넸고 김가연은 받아들였다.

▲ 출처/KBS 해피투게더

임요환은 "김가연의 부모님이 결혼 반대를 많이 했다"며 "오랜 시간 설득했다"고 전했다. 또 "결혼식에 관한 모든 것은 김가연이 기획한다. 나는 몸만 오라고 하더라. 나도 그게 편하다. 게임 이외에는 신경을 잘 못쓴다"고 덧붙였다.

임요환은 김가연과 5월 8일에 결혼식을 올린다. 김가연에 따르면, 어버이 날을 선택한 이유는 사회자 유재석의 스케줄에 맞춘 것이라고 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