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다양한 하드웨어 기능과 다양한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스마트폰의 활용이 급증하면서 이에 따른 여러 사회적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것이 유아동 및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이라 할 수 있다. 가장 뇌를 활발하게 사용해야할 시기에 스마트폰 때문에 뇌의 활동이 멈추고 있는 실정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사회, 기업 등 각개 각층에서 힘쓰고 있다.

최근 TAG-IT(태그잇)은 NFC를 이용하여 스마트폰을 잠궜다 풀었다하는 얼음땡이라는 제품을 출시하였다. 얼음땡은 NFC기술을 이용하여 어려운 설정 없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 형태의 제품을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얼음땡의 동작은 핸드폰 뒷면에 얼음땡 NFC 스티커를 터치하면 폰이 얼음(Lock)이 되었다. 다시 터치하면 땡(Unlock)이 되는 신기함에 아이들이 스스로 터치하면서 놀이처럼 사용한다.

또한 스스로 폰을 제어하고자하는 수업생, 성인들도 기존의 비밀번호 방식은 언제든 풀 수 있지만, 얼음땡 스티커를 이용한 얼음땡은 스티커 없이는 해제가 불가능하여 스스로 중독에서 벗어나게 도와준다고 한다.

얼음땡이라는 NFC 스티커를 구매하여 NFC기능이 있는 자녀의 스마트폰에 등록, 사용하는 제품으로 별도의 개인 정보를 기록하지 않으면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 패키지는 3개의 얼음땡 스티커로 구성되어 얼음땡 스티커 고장이나 분실 시에도 상호 연동되는 나머지 태그를 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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