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4월18일 월요일의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박근혜 대통령 총선 후 발언
박근혜 대통령이 4.13총선에 대해 발언해 화제가 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의 뜻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면서, 국민의 뜻을 받들어 민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20대 국회가 경제와 민생에 매진하는 국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 [사진/청와대, 주승용 원내대표 블로그,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은지 SNS, 정은지 앨범 자켓]

2. 총선 이후 3당 첫 회동
여야 3당이 총선 이후 첫 회동을 하고 4월 임시국회 소집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만나 19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를 열어 계류 법안 등을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3.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 역대 최저
4·13 총선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의 지지율도 4년 만에 27.5%를 기록하면서 30.4%의 더불어민주당에 뒤처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국민의 당의 지지율은 23.9%를 기록했습니다.

4. 정은지 첫 솔로앨범 발표
솔로 앨범을 발표한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8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은지는 오늘 첫 솔로앨범 '드림'을 발표했는데요. 이 가운데 타이틀곡인 ‘하늘바라기’를 비롯해 다른 수록곡들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4.13총선이 끝나고 각 정당의 활동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선거 전, 국민에게 보였던 간절했던 마음과 공약 꼭 기억하길 바랍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심재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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