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17일, KBS 1박2일 시즌3에서 한효주가 등장해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시청자들은 물론 함께 출연한 ‘해피선데이’의 남성 출연자들은 한효주 때문에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특히 미혼인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은 한효주를 향해 아낌없는 구애를 펼쳤다.

▲ 출처/한효주 페이스북

정준영은 한효주의 옆자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김종민과 대결구도를 펼쳤으며, 김종민은 한효주 앞에서 웃음을 멈추지를 못했다. 또 평소라면 조기 퇴근에 함박웃음을 지었을 데프콘도 한효주를 더 볼 수 없어 다시 촬영장을 찾았고, 데프콘은 바닷물에 입수하는 촬영을 하면서도 끝까지 촬영장에 남아 한효주와 함께했다.

하지만 이날 커플사진 게임에서 승리한 사람은 정준영이었다. 정준영과 한효주는 함께 손을 맞잡고 실제 연인같은 포스를 풍기며 1등을 차지했다.

한효주는 돌아오는 차안에서 실제 촬영도중 설렘을 느꼈냐는 질문에 “느꼈다”라고 답했지만, 끝까지 상대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날 한효주는 노메이크업에도 불구하고 청순 미모를 발산했다.

돌아오는 이번 주 주말인 24일에도 역시 한효주가 출연해 웃음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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