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5월 방영될 JTBC 새 금토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카카오 페이지 웹툰 ‘마녀보감’을 공개했다.

웹툰 '마녀보감'은 학산문화사,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준비해온 작품이다. '마녀보감'은 소격서 영 이성재(최현서)와 흑기운을 가진 성수청 대무녀 염정아(홍주)의 젊은 시절 스토리를 풀어낸다.

▲ [사진/JTBC홈페이지]

흑무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염정아의 비참한 과거와 조선을 위해 살아가는 뚝심 깊은 남자 이성재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게 되며 15일 부터 매주 금요일 공개될 계획이다.

웹툰 '마녀보감'은 2010년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한국 만화계의 대표적인 스토리 작가인 작가 전진석(대표작 천일야화 외)과 박세림이 글을 맡고 team blackcat이 작화를 담당했다.

드라마와 웹툰의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한 아폴로픽쳐스의 이미지 대표는 "드라마가 원작이 되고, 웹툰이 OSMU(One Source Multi Use)가 되는 것은 처음 있는 시도다. 콘텐츠기획자들이 이 같은 시도를 통해 콘텐츠 산업 규모를 키웠으면 좋겠다. 아폴로픽쳐스의 첫 시도가 좋은 발판이 되어 많은 제작사들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시윤, 김새론, 이성재, 염정아, 곽시양 등이 출연하는 '마녀보감'은 내달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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