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대용량 배터리를 구비해 창고나 차량에 보관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보다 스마트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기존 대용량 배터리의 경우 사용 가능한 범위가 한정적이거나 불법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위험성이 있었다. 일례로 선상 낚시를 할 때 전동릴 배터리를 사용하면 낚싯배에 선박 전원의 설비가 미흡해 전원불량 및 감전, 액정고장 등이 발생하는 사례가 발생했을 정도다.

이처럼 기존의 대용량 배터리가 갖고 있는 단점들을 보완하는 한편 스마트한 기능까지 갖춘 대용량 배터리가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퓨처젠라이프가 출시한 8000mAh의 대용량 배터리 젠라이트 스타터는 국내 최초 점프스타터 기능과 랜턴 기능을 갖춘 전동릴배터리다.

 

제품은 820g으로 가벼운 편으로 휴대하기 편리하며 최대 600A의 힘으로 전동릴 배터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선상 낚시와 민물낚시를 할 때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고무보트 펌프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배터리 자체에 5세대 측면 엣지 LED랜턴이 장착되어 있어 어두운 밤 낚시를 할 때에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차량 배터리 문제로 시동이 걸리지 않을 경우 다른 차량의 배터리와 연결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보통 차량 점프에 필요한 전류는 200A~400A인데, 젠라이트 스타터는 최대 방전율이 35C이며, 배터리 용량은 18,000mAh이기 때문에 600A 이상의 전류를 순간 뽑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12V 젠더를 통한 파워 뱅크가 가능해 선풍기, 차량용청소기 등의 제품으로 호환이 가능해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운전자들은 물론이고 전동릴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배를 타고 바다나 강 한가운데로 나아가 낚시를 하는 경우 보통 한 명보다는 여러 명이 함께 하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한 배터리에 전동릴을 연결해 사용하면 아무리 성능이 좋은 전동릴이라 할지라도 제 기능을 100%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12V 이상의 일정한 전압을 여러 곳에 공급하는 것 자체가 무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낚시를 취미로 즐기는 사람의 경우에는 휴대도 간편하고 높은 안전성과 용량을 갖고 있는 배터리를 소지하는 것이 오래 볼 때 유리하다. 낭만이 넘치는 선상 낚시를 좋아하거나 평소 휴대성이 간편한 배터리 소지를 생각하고 있었다면 스마트한 젠라이트 스타터가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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