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담배업계가 담뱃갑 경고그림 시안이 제시된 후 연일 불편한 심기를 보이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는 반대로 유명 연예인들을 사용하면서 화려함을 뽐내고 있는 주류광고와의 차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담배 제조업체 관계자는 11일 음주에 의한 사회적 비용이 흡연보다 심각하고 둘 다 서민의 기호품인데 주류는 광고에서 자유롭고 담배는 혐오스럽기만 하여 차별이 심하다고 말했습니다.

차별이 심하면 담배뿐 아니라 주류에도 경고 그림을 넣으면 될까요? 둘 다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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