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던 꽃샘추위가 한풀 꺾이고 따스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건조 특보가 발효된 상태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악화되는 곳이 많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자외선이 강한 봄 날씨에는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우므로 겨우내 묵어있던 각질과 건조해진 피부를 위한 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꼼꼼한 각질관리로 건강한 피부 유지

봄은 각질이 자주 일어나는 시기로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 묵은 각질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피부에 축적된 후, 금속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루어진 미세먼지가 모공에 쌓이면 몸 속의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피부 트러블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꼼꼼한 세안과 각질 제거를 통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피부에 자극이 강한 스크럽제는 자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자극이 강한 스크럽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자극적인 클렌징은 피부의 보호막을 파괴하여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하루 1.5리터 수분 보충으로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1.5리터. 이는 신체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에도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5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면 각질층 내 수분함유량이 유지되며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게 해준다.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으로 충분한 보습 효과

보습 성분이 있는 제품으로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은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피부뿐만 아니라 헤어, 바디케어를 한 번에 끝내는 멀티오일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브퐁루아 관계자는 "뜨레제 데 보떼 오일은 페이스와 바디, 헤어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제품으로 95% 이상의 자연성분으로 구성되어 에코서트 인증을 받았다." “오일을 활용한 리프팅 마사지는 촉촉한 오일세럼을 얼굴에 듬뿍 바른 뒤 눈가주변, 다크서클 라인, 팔자주름 부위를 검지 중지를 이용하여 마사지하는 방식으로, 건조함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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