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6년 3월 31일에는 금융브로커 김재록 씨는 또 현대차그룹의 양재동 사옥 매입과 관련해서 현대차로부터 15억원이 넘는 거액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재동 현대자동차 사옥 건물은 원래 농협이 소유했던 건물이지만 2000년 1월 첫 공매에 부쳐진 뒤 6차례나 유찰된 끝에 현대차가 인수했습니다.

검찰은 당시 현대차가 처음 농협이 제시했던 최저 공매가격 3000억 원보다 700억 원이나 낮은 2300억원에 건물을 인수하는 과정에 김재록 씨가 개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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