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스쿠터 제조업체 ‘스쿠터나라’가 전동스쿠터 ‘에코라이더’를 출시했다. 최근 교통 수단 및 출퇴근 수단의 대안으로 나인봇, 호버보드, 전동킥보드 등 1인 운송수단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스쿠터나라 측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 될 에코라이더는 기존 1인 운송수단들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에코라이더는 기존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과는 앉아서 운행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으며, 디자인적인 측면의 개선도 이루어졌다. 기본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를 포함한 다섯 가지의 컬러 중 선택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편리함을 증대시키고 이어폰을 꽂은 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성을 줄였다.

안전한 이동을 위해 방향 지시등도 포함되어 있으며,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활용하면 일정 속도를 유지하면서 장시간 주행도 가능하다. 사용된 알루미늄 프레임은 최대 120kg의 하중을 견뎌낼 수 있으며, 본체의 무게는 21kg이다.

3시간에서 5시간 배터리 충전 후 최대 45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이동 중 USB 충전 잭을 이용해 휴대폰 등 스마트기기 충전도 할 수 있다. 또한 도난 예방을 위해 키박스가 있으며 무선 리모콘에는 경보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스쿠터나라는 차체 프레임 1년, 배터리 6개월, 모터 6개월 보장 또한 제공한다고 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