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프롤로그▶

홍콩에 정착한 영춘권 최고 고수 ‘엽문’. 학교부지를 뺏으려는 암흑조직이 학생들을 위협하자 조직원들을 단숨에 물리칩니다. 자신의 계획이 흐트러지자 암흑가의 보스는 엽문을 찾게 되고, 엽문은 그를 찾아가 일대일 결전을 벌입니다. 싸움이 계속 되는 상황 속 영춘권 정통 계승자라는 ‘장천지’의 등장, 그리고 아내와의 러브스토리까지... 영화 ‘엽문3 최후의 대결’입니다.

 

◀MC MENT▶

엽문 시리즈의 진정한 주인공 견자단이 돌아왔습니다. 견자단과 엽위신 감독의 세 번째 만남은 홍콩 액션영화의 오랜 팬들을 설레게 했는데요. 일본군과의 자존심을 건 10 대 1 한판승부를 그린 <엽문>, 홍콩 액션영화의 대부 홍금보와 견자단의 일대일 대결 명장면을 남긴 <엽문2>에 이어 이번 작품은 부정부패를 일삼는 외세에 맞서 조국을 지켜내는 엽문의 대활약을 그렸습니다.

오늘 무비레시피에서는 ‘절대 고수’ 견자단과 ‘핵주먹’ 타이슨, ‘숨은 고수’ 장진까지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절대 액션의 끝을 보여주는 영화 <엽문3 최후의 대결>을 요리합니다.

 

영화 엽문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바로 무술씬이죠. 엽문의 액션씬을 완성시킨 무술감독 ‘원화평’은 성룡, 이연걸 등 당대의 액션스타들을 길러낸 주역입니다.

특히 견자단과 장진이 영춘권 정통계승자 자리를 놓고 맞붙는 라스트 씬은 화려한 볼거리나 와이어 액션 없이! 봉, 칼, 맨손으로 이어지는 가장 단순한 동작과 타격만으로 한 차원 높은 레벨의 액션을 선보입니다.

또 엽문 시리즈의 마지막인 엽문3에서는 액션 위주였던 기존과 다르게 엽문에서, 그의 아내와 아들을 사랑하는 애틋한 마음을 함께 잘 녹여 표현했습니다. 당대 최고수이지만, 가족 앞에선 한 아이의 아빠와 아내의 남편이라는 것을 그린 것이 진한 여운과 감동을 줍니다.

◀에필로그▶

외세의 부정부패로 혼돈의 상황인 홍콩. 엽문은 오늘도, 사랑하는 가족과 마을 사람들을 위험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노력하죠. 영화 엽문에서만 볼 수 있는 1대 다수의 엄청난 액션 신.

‘핵주먹’ 타이슨, ‘숨은 고수’ 장진과의 대결까지. 과연 진정한 1인자는 누가 될까요. 그리고, 엽문은.. 아내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영화 <엽문3 최후의 대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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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이연선 / 연출 : 문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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