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홍시라 인턴/디자인 이연선 pro] 여성들의 뷰티 세계에는 정말 무궁무진한 아이템이 많다. 그 중 편의성과 아름다움을 위해 ‘붙였다가 떼었다가’ 할 수 있는 신기한 뷰티 아이템이 있다는데, 어떤 것이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을까?

1. 써클렌즈
화장은 포기해도 써클렌즈는 포기할 수 없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중독성이 아주 강한 뷰티 아이템 써클렌즈. 특별한 날이나 사진을 찍을 때 써클렌즈 하나로 초롱초롱하고 청순한 눈망울로 변신할 수 있다. 물론 과하면 일명 ‘개 눈’이 될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를 사용하도록 하자.

2. 네일스티커
여성들이 좋아하는 네일아트. 그러나 한 번 매니큐어를 바르려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고, 열심히 발랐는데 마르는 중에 손톱이 찍히기라도 하면 엄청난 낙담을 하게 될 지도 모른다. 그러나 ‘네일스티커’만 있다면 이런 걱정은 필요 없다. 편리하게 붙였다 떼어내면 네일아트가 완성된다.

3. 아이섀도
눈화장에서 그날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아이섀도. 그러나 어울리는 색을 고르기 힘들고 매일 매일 화장하는 것이 귀찮은 사람을 위해 괜찮은 아이템이 나타났다! 바로 ‘스티커 아이섀도’ 이다. 눈을 감고 붙였다 떼어낸 뒤 쉽게 쓱쓱 문지르면 완성이다!

4. 붙이는 아이라인
눈을 또렷하게 만드는 최고의 화장품 ‘아이라인’. 매번 그릴 때마다 삐뚤빼뚤한 사람을 위해 간편하게 붙이는 아이라인이 나왔다. 그러나 아이라인은 무엇보다 섬세하게 그려야하는 작업이니만큼 스티커로 붙이면 사람의 눈 모양마다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자.

5. 헤어피스
매일 똑같은 머리가 지루할 때 ‘헤어피스’만 있으면 단번에 헤어스타일을 변신할 수 있다. 머리를 길게 해주는 헤어피스나, 중간 중간 밝은 색깔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러헤어피스를 붙이면 산뜻하게 변신이 가능하다.

6. 패션타투
손목이나 발목, 목 뒤 등 최근 많은 여성들이 패션으로 타투를 새기고 있다. 그러나 타투를 새기는 것이 무섭고 오랫동안 남는 것이 싫다면 패션타투 스티커로 하루 정도 기분을 내보자. 붙일 때 마다 다른 모양을 시도할 수 있어 이번 봄과 여름 밋밋한 손목, 발목을 꾸며주는 매력적인 아이템이 될 것이다.

7. 인조 속눈썹
외국의 만화 캐릭터를 보면 여자와 남자를 구분하는 방법은 립스틱도 아니오, 리본도 아니오, 바로 ‘속눈썹’이다. 그만큼 길고 풍성한 속눈썹은 ‘여성’임을 드러내는데 가장 상징적이다. 특별한 날 인조 속눈썹을 붙여 여성미를 극대화해보자.

8. 타투립스틱
보통 립스틱은 차를 마시거나 밥을 먹고 나면 금방 지워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타투 립스틱을 붙였다가 떼면 입술에 색소가 오랫동안 남아 하루 종일 립스틱을 덧바르지 않아도 된다.

9. 제모테이프
여름이 되면 여자에게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다. 바로 ‘제모’이다. 민소매 옷을 입거나 짧은 반바지를 입을 때면 의례적으로 제모를 하게 되는데 이때 쉽게 붙였다가 떼어내면 털이 사라지는 ‘제모 테이프’를 사용하기도 한다.

10. 치아 미백제
희고 깨끗한 치아를 가진 사람은 미소가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커피나 초콜릿 등을 자주 먹으면 치아가 금방 착색되기 마련인데, 이때 붙였다가 30분 후 떼어내면 되는 치아미백제만 있으면 착색된 치아를 하얗게 돌려줄 것이다.

이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부위를 위해 존재하는 ‘붙였다가 떼었다가 신기한 뷰티 아이템’으로 아름다움을 가꿔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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