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3월 15일 화요일의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중・일 대북제재 이행 결의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대북제재 이행에 결의했습니다. 양측은 전화 회담을 갖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가 엄격하게 이행되도록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한 기시다 외무상의 중국 방문 추진에 관해서도 협력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사진/기시다후미오 페이스북, 위키피디아, 이해찬공식사이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공식사이트, 청년사업사관학교, 보건복지부, 서울시]

2. 더민주, 이해찬 탈락...탈당 후 무소속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에서 이해찬 의원을 포함해 모두 7명의 현역 의원들이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공천에서 배제돼 재심을 신청했던 정청래 의원은 결국 재심 신청에서도 기각됐습니다. 더민주는 이로써 공천심사를 사실상 마무리 짓고 막바지 전략공천 작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3. 청년수당 협의 개시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청년활동지원비' 이른바 청년수당 제도에 대한 '협의'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복지부는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이 제도를 '수용'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결론은 5월에 나올 전망이며, 만약 '쟁점 안건'이라고 판단되면 9월초로 시한이 늦춰집니다.

4. 미국프로야구, 오승환・박병호 대결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시범경기에서 처음 만난 미네소타의 박병호에게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메이저리그 첫 삼진을 기록한 오승환은 네 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4.13총선을 둘러싼 정치권의 행보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인정받고 국민에게 더 인정받을 수 있는 후보가 기다려집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심재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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