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인간의 몸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신체 여러 부위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손’도 예외는 아닙니다.

 

① 손가락 끝의 색
체내순환이 잘 되지 않거나 레이노드 증후군에 걸린 경우 손가락 끝이 푸르게 변합니다. 또한 간 질환이 있으면 호르몬 균형에 변화가 생겨 피부의 혈관이 확장돼 붉은 색을 띄게 됩니다.

② 손가락 끝 모양이 작은 곤봉같은 모양(발지)
폐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이 있을 경우 손가락 끝이 작은 곤봉과 같은 둥근 모양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③ 손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
혈액 속 갑상샘 호르몬의 농도가 지나치게 상승하면, 손바닥에 열이 많아지고 땀이 많아 나게 됩니다.

④ 손가락 관절비만
손가락 관절이 딱딱하고 노랗게 돌출되는 현상은 확생종의 증상입니다. 체내 콜레스테롤이 피부에 천착하면서 생길 수 있는 것이므로 가족성인지 확인하여 심장질환을 예방해야 합니다.

⑤ 손톱이 울퉁불퉁
손톱 줄무늬가 여러개 생기거나 울퉁불퉁 해졌다면 암이나 큰 질병을 앓았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⑥ 손톱 밑바닥에 검은 얼룩
손톱 밑바닥이 검은 얼룩이 생긴다면 이는 세포암인 흑생종일 수 있습니다.

⑦ 변색 손톱
손톱이 노란색이나 녹색으로 변한 뒤 증상이 지속되면 당뇨병으로 의심해 봐야 합니다. 당뇨환자는 면역체계가 약하고 체내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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