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2월 24일 수요일의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한미, 제5차 TTX 실시
한미 군 당국은 오늘부터 사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제5차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 TTX를 실시합니다. 이번 연습에서 양국의 국방, 외교 당국자 40여 명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이 임박한 상황을 가정해 정치, 군사적 수준의 위협 평가와 대응방안을 논의하게 됩니다.

▲ [사진/픽사베이, 위키피디아, '동주'포스터, '귀향'스틸컷]

2.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합동점검
국민안전처가 새학기를 맞아 오늘부터 한 달간 전국 5천9백여 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위해요소 합동점검을 실시합니다. 개학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교통과 식품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3. 3월, 도시가스 요금인하
정부는 3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9.5% 인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요금 인하조치는 서민부담 최소화를 위한 방안으로, 지속적인 국제유가 하락으로 천연가스 도입가격 인하요인을 즉각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4. 영화 ‘귀향’, ‘동주’ 약진
다음은 개봉영화 소식입니다. 일제강점기 우리의 아픈 역사를 담은 영화가 잇단 개봉하며 약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오늘 개봉한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픈 삶을 조명한 영화 '귀향'은 예매율 선두를 질주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와 함께 먼저 개봉한 일제 강점기 청년들의 고민과 울분을 그린 영화 ‘동주’도 좌석점유율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봄이 찾아오는가 싶더니 오늘 또 기온이 떨어지며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급변하는 온도에 건강유의 하시고 즐거운 퇴근길 되시기 바랍니다. 시선뉴스 심재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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