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2월 19일 금요일의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김정은, 대남테러 역량 결집 지시 
첫 번째 소식입니다. 국정원은 긴급 당정 회의에서 김정은이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이어 최근 대남테러를 위한 역량 결집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사이버 테러나 주요 인사 납치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구체적인 근거나 정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 [사진/국정원 홈페이지, 오바마 트위터, 위키피디아, 국민의당 홈페이지, 정동영 홈페이지, 레이디스코드 공식 홈페이지, 레이디스코드 공식 티저 영상, 픽사베이]

2. 오바마 대통령 대북제재법안에 서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 의회가 최근 통과시킨 사상 첫 대북제재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북한만을 겨냥한 대북제재법안이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발효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의 행보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3. 일본 독자적 대북제재로 북한 압박 
다음은 일본입니다. 일본이 독자적인 대북제재를 발표한 가운데, 북한에 식료품 등을 팔아온 수출업자를 체포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북한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4. 정동영 전 의원 국민의당 합류 
정동영 전 의원이 국민의 당 합류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정 전 장관은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마친 뒤 백의종군하겠다는 합의문을 내고 합류 의사를 밝혔습니다. 정 전 장관은 이번 총선에 전주 덕진에서 국민의 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전했습니다.

5. 레이디스코드 컴백 초읽기 
힘든 시간을 이겨낸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약 2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갤럭시(Galaxy)' 티저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레이디스 코드는 오는 24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음반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북한의 도발 움직임은 멈출 줄 모르고 국제사회는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가속화 하는 등 국제정세가 냉랭하기만 합니다. 오늘은 절기상 우수입니다. 국제 정세에도 빨리 봄의 기운이 감돌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시길 바랍니다. 시선뉴스 심재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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