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집 담보 연금 ‘종신형 역모기지 대출’ 시행

[시선뉴스 홍시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6년 2월 16일에는 집을 금융기관에 담보로 맡기면 사망 때까지 연금을 지급하는 종신형 역모기지 대출 시행이 발표됐습니다. 가입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6억 원 이하인 집 한 채를 가진 경우에 한합니다. 중산 서민층 고령자 지원을 위해서 고가주택은 제외하고 중저가 중심으로 설계를 했고, 연금은 신청자의 나이와 집값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2016년 3월부터 ‘내집연금 3종 세트’로 발전되는 역모기지 대출. 서민층과 중산층 대부분이 일평생 모은 돈을 집장만에 쓰기 때문에 현실적인 노후연금 대책이었다는 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