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뉴스] ‘공정선거지원단 활동’, ‘설 연휴 음주단속’, ‘황정민, 강동원 주연 '검사외전' 1위’ [시선뉴스]

[시선뉴스 한성현] 안녕하십니까. 2월 4일 목요일 입춘의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공정선거지원단 활동 착수
공정선거지원단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60여 일 앞두고 불법 선거 행위 예방‧단속에 착수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전국 17개 시·도 선관위에서 4천2백여 명이 참석하는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예방과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선관위는 사후 조치보다 사전 안내와 예방이 공정선거지원단의 활동 원칙이라고 밝히면서도, 선거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 선거 범죄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 설 연휴 음주단속 시작
경찰은 연휴 앞둔 오늘부터 선제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에 나섰습니다. 음주단속은 이동식 단속으로 이뤄지고 교통 경찰관은 물론 지역 경찰관들까지 최대 인원을 동원합니다. 이런 단속은 연휴 기간 중에도 사고가 잦은 시간대를 골라 불시에 계속 이뤄집니다.

3. 황정민, 강동원 주연 '검사외전' 1위
다음은 개봉영화 소식입니다.
배우 황정민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이 개봉 첫날 관객 수 1위에 올랐습니다. 영화 '검사외전'은 개봉일인 어제 52만57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이에 이전까지 정상에 있었던 헐리우드 에니메이션 '쿵푸팬더3'는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한국영화 '로봇, 소리'가 올랐습니다.

4.13총선의 공정한 선거를 위한 준비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투표 권리를 가진 유권자들도 세심한 관심을 가질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시기 바랍니다. 시선뉴스 심재민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