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안녕하십니까. 2월의 첫날 월요일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건강보험 적용 확대
건강보험 적용이 오늘부터 확대 됐습니다. 이로써 전이성 췌장암과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약제비가 대폭 줄어듭니다. 전이성 췌장암의 경우 연간 1,314만 원에서 64만 원으로 줄고, 만성골수성 백혈병 환자 약값 역시 연 1,950만 원에서 97만 원으로 적어집니다.

▲ [사진/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위키미디어, 경찰청 홍보영상, YG엔터테인먼트, 위너 공개 뮤직비디오]

2. 경찰청, 설 명절 노리는 사기 집중단속
경찰청은 설 연휴 금요일인 13일까지 인터넷 사기 및 스미싱을 중점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설 명절 전후로 인터넷에서 '열차표를 싸게 팔겠다'며 현금 거래만을 요구하면, 사기인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 스마트폰으로 설 선물 배송, 명절인사 문자와 함께 인터넷주소가 찍혀도 스미싱 가능성이 큽니다. 단속 대상은 상품권, 숙박권, 승차권 등을 싸게 팔겠다고 접근하는 인터넷 사기와 선물 배송, 설 인사, 세뱃돈 송금 등 다양한 사칭 문구로 유혹하는 스미싱 범죄입니다.

3. 남자 아이돌 그룹 ‘위너’ 새 앨범 공개
남자 아이돌 그룹 위너가 1년 6개월여 만에 감성을 자극하는 신곡으로 돌아왔습니다. 위너는 오늘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EXIT:E'의 전 음원을 공개했는데요. 이번 앨범 은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는 등 위너만의 음악적 성장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위너는 오는 2월 4일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습니다.

설 명절 부픈 마음을 악용하는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 사기와 돈을 요구하는 문자에 각별히 유의 해야겠습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시기 바랍니다. 시선뉴스 심재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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