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기 여주)] 여주는 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으로 무엇보다 한 번에 여러 곳의 문화유적을 살펴볼 수 있어 아이들과 나들이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여주의 볼거리 중 하나인 신륵사는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지만 확실한 근거는 없다. 신륵사는 고려 말에 나옹혜근이 머물면서부터 유명해졌으며 신륵사의 볼거리는 가장 오래된 건물인 지공과 나옹, 무학 세분의 영정을 모신 조사당 등이 있다.

▲ ⓒ지식교양 전문미디어-시선뉴스 (사진제공-염미숙)

특히 조사당 앞에는 600년 된 향나무가 있는데 이 향나무는 나옹선사의 제자였던 무학대가 심은 것으로 소원을 빌면 잘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어 신륵사를 찾는 사람들은 이 향나무에 소원을 많이 빈다고 한다. 또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을만큼 사계절 내내 신륵사를 찾는 사람들을 수려한 모습으로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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