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인천 강화)] 시간이 머물러 있는 섬이라고도 하는 교동도. 이러한 별칭답게 교동도에는 60~70년대 시장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대룡시장’이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대룡시장은 6.25 전쟁당시 황해도 주민들이 피난와 임시로 정착한 곳으로 피난민들이 황해도 연백시장의 모습을 기억하면서 만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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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룡시장 안에 들어서면 간판에서부터 건물까지 옛 풍경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으며 곳곳에는 장사하는 분들도 눈에 띈다.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아 둘러보는데 10분~20분 정도 소요되지만 곳곳에 있는 벽화와 여러 소품들이 지루하지 않게끔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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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면서도 옛 정취를 물신 느낄 수 있는 ‘대룡시장’. TV에 여러 번 소개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가 되었지만 옛 느낌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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