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영희(51)가 10년전 납치를 당한 사실을 털어놔 네티즌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나영희는 18일 서울 광진구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무서운 이야기언론 배급 시사회에서 "10년 전 4명의 강도에게 납치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나영희는 "8시간 동안 차에서 감금 당했다가 빠져나왔다"며 "매스컴에 알리면 다시 날 찾아올 것 같아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나영희는 “다행히 무사히 돌아왔지만,10년이 지난 지금도 혼자는 무섭다”며 10년 전 납치사건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이다." , "그동안 마음 고생이 얼마나 심했을까." , "상상하기도 싫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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