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밥, 찌게, 찜, 조림 등 다양한 음식재료로 사용되는 감자. 특히 감자를 깨끗이 씻어 쪄먹는 찐감자는 추운 겨울에 한번쯤 먹어봤을 음식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특유의 퍽퍽함 때문에 먹기를 꺼려하는 사람도 종종있다. 이 감자를 조금 더 부드럽게 그리고 맛있게 먹는 방법인 ‘감자샐러드’.

오늘의 레시피에서는 퍽퍽함의 대명사인 감자의 인식을 바꿔 줄 ‘감자샐러드’를 만들어보자.

 

■ 재료 (1인분)
감자 1개 (200g), 달걀 1개, 오이 약간, 당근 약간, 마요네즈 1T, 플레인요거트 1T

■ 만드는 법
1. 감자는 으깨기 편하게 껍질을 제거하고 4등분하여 삶아 준다.
2. 달걀은 완숙이 되도록 약 15분간 삶아 준다.
*달걀을 삶을 때 소금 1/2t를 넣으면 껍질이 갈라지지 않아요.
3. 오이와 당근은 채 썰어 다진 후 소금에 절인 후 물기를 제거해 준다.
4. 삶은 달걀은 껍질을 제거한 후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흰자는 다져주며 노른자는 체로 으깨어 가루로 만든다.
5. 삶은 감자를 볼에 넣고 으깨주고 준비한 재료를 넣어준다.
6. 볼에 마요네즈 1T와 플레인요거트 1T를 넣고 잘 섞어주면 완성!

■ 오늘의 레시피 Tip!
- 감자 샐러드는 냉장보관하여도 금방 상하기 때문에 적당량 만들어 먹는게 좋아요~!
- 감자의 수분기를 보고 퍽퍽하다 생각되시면 플레인요거트로 조절하세요~
- 다이어트로 아무 것도 가감하지 않은 샐러드입니다~ 단맛을 원하시면 설탕을 살짝 첨가해주세요~
- 브로콜리, 단호박, 맛살 등을 첨가하시면 더욱 특별한 감자샐러드를 맛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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