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인기 록그룹 이글스의 원년멤버인 기타리스트 글렌 프레이(67세)가 별세했다.

18일(현지시간) 이글스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프레이는 류머티즘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폐렴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 록그룹 '이글스' [사진/'이글스'공식홈페이지]

이글스는 성명을 통해 “유가족은 프레이를 응원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고 있다”라며 “어떤 말로도 우리의 슬픔과 사랑, 또 그가 우리와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한 존경을 표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글스의 멤버인 돈 헨리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글렌 프레이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은 상태로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이글스는 ‘호텔 캘리포니아’, ‘라이프 인 더 패스트 레인’, ‘'얼레디 곤’, ‘뉴 키드 인 타운’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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