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인기 록그룹 이글스의 원년멤버인 기타리스트 글렌 프레이(67세)가 별세했다.
18일(현지시간) 이글스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프레이는 류머티즘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폐렴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이글스는 성명을 통해 “유가족은 프레이를 응원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고 있다”라며 “어떤 말로도 우리의 슬픔과 사랑, 또 그가 우리와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한 존경을 표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글스의 멤버인 돈 헨리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글렌 프레이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은 상태로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이글스는 ‘호텔 캘리포니아’, ‘라이프 인 더 패스트 레인’, ‘'얼레디 곤’, ‘뉴 키드 인 타운’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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