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5천원권(출처/한국조폐공사)

10년 전 오늘인 2006년 1월 20일에는 앞선 2006년 1월2일 부터 시중에 유통된 새로운 5000원 신권이 인기 상한가를 올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새 5000원권은 하루 200만장씩 풀리고 있지만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데 디자인이 예쁘고 아직까지는 구하기가 어려워 인기가 높아 사람들이 지갑에 가지고 다니면서 쓰지는 않고 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세뱃돈으로 인기가 높아 세뱃돈 수요가 집중되는 설 전에 무려 1억장을 발매한다고 밝혔습니다.

5000원 신권은 경매시장에서도 인기입니다. 옥션에서 전날부터 벌어지고 있는 경매에서 행운의 7자가 세 자 이상 겹치는 발행번호는 액면가의 100배까지 값이 올랐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보기 힘든 구권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당시 오천원 신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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