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보건당국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14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년간 발생 양상과 유사하게 2월 중에 유행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 (출처/질병관리본부로고)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은 지난해 1월 22일에 주의보가 발령된 것에 비해 약 일주일 정도 빠르다.

인플루엔자는 일반적인 감기와 다르다.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과 더불어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을 함께 보인다.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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