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사람들은 ‘액션 영화’를 찾는다. 거대한 화면과 액션신은 스트레스를 잊게 만들 정도로 짜릿하다. 2016년 올 해 더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개봉될 초대형 액션 영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갓 오브 이집트 (2016.02 개봉 예정)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의 영화가 올 2월에 개봉한다. 갓 오브 이집트는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어둠의 신 '셋'과 태양의 신 '호루스', 그리고 인간 '백'이 보여주는 판타지 액션물이다. 특히 태양의 신 '호루스' 역으로 왕좌의 게임의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가 연기를 펼쳐 더욱 기대를 모은다.

2.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2016. 3 개봉 예정)
잭 스나이더 감독의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만들어 낸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이 올 3월 개봉한다. 슈퍼히어로의 등장에 사람들은 두려움에 빠지게 되고, 이에 배트맨과 슈퍼맨이 격돌하는 사이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위기가 찾아온다는 내용을 담았다.

3.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2016.04 개봉 예정)
어벤져스와 캡틴 아메리카 전작의 감독이었던 루소 형제가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를 다시 한 번 내놓는다. 이번 영화에서는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미국 정부의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두고 서로 이념 갈등을 겪는 내용을 담았다. 스파이더맨이 등록제 찬성을 주장하는 아이언맨과 같은 편에 섰다가 반기를 들게 된다는 설정이다.

4. 헌츠맨:윈터스 워 (2016.04.13 개봉 예정)
세딕 니콜라스 트로얀 감독의 영화 헌츠맨은 2012년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스핀 오프 작품(오리지널 영화나 드라마를 바탕으로 새롭게 파생되어 나온 작품)이다. 주인공 헌츠맨과 사라의 러브라인과 함께 강력한 두 여왕 '프레야'과 '라벤나'을 상대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5. 엑스맨: 아포칼립스 (2016.05 개봉 예정)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영화 ‘엑스맨’ 시리즈가 수많은 전작에 이어 올해에도 개봉한다. 전작의 10년 후인 1983년을 배경으로 강력한 뮤턴트 아포칼립스와 엑스맨들과의 대립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이번 작품은 전작 시리즈에 모두 출연했던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엑스맨을 하차할 것이라고 알려져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6.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2016.06.09 개봉 예정)
레전더리 픽처스와 유니버설 픽처스가 제작중이고 던칸 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는 블리자드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얼라이언스의 영웅 안두인 로서와 호드의 영웅 듀로탄의 대립을 중심으로 "두 개의 세계, 하나의 고향"이라는 이야기를 그렸다.

7.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 (2016.06 개봉 예정)
감독하는 영화마다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20년 전 흥행을 일으켰던 인디펜던스 데이의 후속작을 들고 찾아왔다. 인디펜던스 데이는 지구에 침공한 외계인과 이에 대항하는 인간들의 싸움을 스릴 있게 그려낸 영화다.

올 여름 세계인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리고, 짜릿한 감동을 줄 블록버스터 급 영화를 알아봤다. 2016년 더 높은 완성도와 더 웅장한 사운드, 화면으로 찾아올 액션 영화들의 개봉을 즐겁게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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