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이전...어디로? [시선만평]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29일 교도통신 등에 의하면, 아베 총리가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의 보고를 받은 뒤 "합의 사항의 '팔로우업(follow-up:후속조치)'을 확실하게 해달라"고 지시했다고 기시다 외무상이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이 설립하는 위안부 재단에 대한 97억원의 출연을 확실히 하라는 의미로 풀이되는데요 아베는 또한 "일본으로서 해야할 일을 하지만 이번 합의에 의해 한국 측도 상당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발언은 일본에서 돈을 내니까 소녀상도 이전을 해 달라는 요구로 풀이되고 있는데요, 정말 조건을 잘 다는 일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