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무림학교’ 간미연과 다니엘 린데만의 썸 스틸 컷이 공개됐다.

오는 1월 11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 스포츠와 댄스를 가르치는 섹시카리스마 여교수 유디 역의 간미연과 예절과 토론을 가르치는 다니엘 역의 다니엘 린데만의 알콩달콩 산책길이 포착됐다. 싱그러움 넘치는 캠퍼스는 교수님도 연애하게 만드는 걸까. 두 사람에게서 단순한 직장 동료가 아닌, 달달한 썸의 기운이 풍기는 듯하다.

▲ (사진제공/ JS 픽처스)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미소를 띠고 있는 유디와 다니엘. 겉모습부터 영락없는 썸남 썸녀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들은 각각 남심과 여심을 저격하는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만인의 질투를 불러일으킨다. 덕분에 유디의 구남친이자 직장 동료라는 묘한 타이틀의 김대호(정희태) 또한 두 사람을 끊임없이 주시하며 다니엘과 삼각 로맨스인 듯, 아닌듯한 관계를 형성한다.

특히 극 중 겉모습은 한없이 도도하지만, 실은 누구보다 학생들과 격의 없이 지내는 유디와 제자를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도 무릅쓰는 헌신적인 다니엘의 캐릭터는 카메라가 꺼져도 계속된다는 훈훈한 후문이다. 윤시우(이현우), 심순덕(서예지), 왕치앙(이홍빈), 황선아(정유진) 등 제자로 등장하는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상상 그 이상의 사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고.

제작진은 “무림학교에는 유디와 다니엘뿐만 아니라, 학생들 못지않게 개성 강한 교수들이 대거 등장한다. 각자 학생을 대하는 태도도 다르고, 품고 있는 사연도 각양각색인 교수들이 제자들에게 어떤 인생 교육을 전할지, 색다른 사제간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해 무림 청춘들의 성장을 도울 든든한 교수들의 활약상에 기대를 높였다.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 ‘무림학교’.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후속으로 2016년 1월 11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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