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지난 17일 한국소비자원은 106개 식품을 대상으로 알루미늄 함량을 조사하여 당면 7개 제품에서 EU가 설정한 면류 제품의 수입 통관 기준(10㎎/㎏)을 웃도는 11.36∼94.27㎎/㎏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들이 시중에 판매되는 99%의 점유율을 차지해 사실상 대부분의 당면이 이에 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알루미늄 첨가제는 당면을 더 탱글거리게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데 국제적으로 알츠하이머 병과의 연관성을 경고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잠재적 위험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물질입니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는 기준치가 없어 해당 업체를 밝힐 수 도 없다는 것이 당면이 당면한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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