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SNS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기부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기빙트리(대표 곽병우)가 ‘기빙트리 스타경매’에 배우 김보성이 기부해준 선글라스가 경매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기빙트리 스타경매는 한 달에 1회 진행되는 행사로 유명인이 기빙트리 영웅으로 참여해 소장품을 기부하면 경매를 진행해 최종 낙찰된 금액을 기부하는 경매형 기부행사다. 유명인이 기부한 소장품이 낙찰되면 수익금 전액을 10개의 사회복지단체로 동등하게 기부한다.

배우 김보성은 현재 소아암환자를 돕기 위한 격투기 데뷔를 준비하고 있으며 네팔지진 구호금, 독거노인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의 유명한 나눔 천사다. 이번 기빙트리 스타경매와 관련해 전달받은 김보성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해달라며 자신의 마스코트와 같은 선글라스를 선뜻 기부했다.

 

배우 김보성의 애장품을 기부 받은 기빙트리는 12월 16일 기빙트리 앱을 통해 1주일 간 경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경매를 진행하며 경매가 완료되면 낙찰된 기빙트리 유저는 선글라스를 소유하게 되고 낙찰 금액은 사회복지 단체에 전달하게 된다.

기빙트리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어 기부금을 전달받게 될 10개의 사회복지 단체는 홀트아동복지회, 한국심장재단, 전국천사무료급식소,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한국ALS(루게릭)협회, 민주평화통일지원재단, 독도바르게알기 운동본부, 위안부 나눔의 집,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 한국재활재단이다. 기빙트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기빙트리 곽병우 대표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기빙트리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누리게 만들어드리는 것이 기빙트리의 목표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년간의 준비 끝에 2015년 3월 설립된 기빙트리는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IT, 세상을 따뜻하게 비추는 IT’라는 사훈을 바탕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기부 IT플랫폼 기업이다. 그 동안 ‘인생의 낭비’라며 부정적으로 인식된 SNS의 가치를 기부문화를 통해 ‘SNS는 나눔과 희망이다’라고 새롭게 정의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기빙트리 스타경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hegivingtree.co.kr) 및 유투브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빙트리 앱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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